70대에 스마트폰, 키오스크를 새로 배우려면 긴장부터 되지요.
하지만 디지털배움터 어르신 교육은 처음부터 다시, 아주 천천히 알려주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수업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어르신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배움터 어르신 교육의 분위기와 특징, 신청 전 알아두면 좋은 점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나이 들어 시작하는 디지털 걱정
“이 나이에 뭘 또 배우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드셨을 겁니다.
실제로 많은 60대 이상 어르신이 스마트폰·키오스크가 불편해도 ‘괜히 민폐가 될까 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지털배움터 어르신 교육은 이런 마음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고령층을 위한 무료 디지털 기초 교육을 전국에서 제공합니다.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은행점포 등 생활권 안에 교육장이 있어 ‘멀어서 못 간다’는 부담도 적습니다.
무엇보다 ‘모르면 여러 번 물어봐도 괜찮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후기를 보면, 처음에 망설이던 분들도 몇 차시 지나면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르며 “이제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르신 눈높이 커리큘럼 특징
어르신 교육은 젊은 사람 대상 강의와 진행 방식이 다릅니다.
처음부터 천천히, 큰 글씨와 반복 설명, 1:1에 가까운 실습 위주의 수업이 특징입니다.
커리큘럼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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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스마트폰 전원 켜고 끄기, 화면 넘기기, 기본 버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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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전화·문자 보내기, 연락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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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사진 찍기, 사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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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키오스크 체험(무인 주문·병원 접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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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 생활 앱(버스 도착, 지도, 날씨, 정부 서비스 등) 배우기
강사 1명에 도우미 1명 이상을 배치해, 사실상 1:1처럼 지도하는 곳도 많습니다.
또 AI 스피커, 유튜브 시청, 온라인 병원 예약 등 생활 속에 밀접한 주제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강의 후기를 보면 특히 이런 점이 좋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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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속도가 느려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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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말투가 친절하고 기다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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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와 함께 배우니 친구가 생기고, 외로움이 줄었다.
수업 따라가는 작은 실천 팁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신다면 아래 세 가지만 준비해 보세요.
첫째, 평소 쓰는 스마트폰을 꼭 가져가세요.
본인 기기로 배우면 손에 익고, 집에서도 바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작게 느껴진다면 글자 크기를 키우는 방법부터 강사에게 도와 달라 말씀드리면 됩니다.
둘째, 자주 쓰는 비밀번호·잠금 패턴을 적어 가세요.
앱 설치나 설정 시 비밀번호를 몰라 진행이 막히는 일이 잦습니다. 외우기 어렵다면 메모지에 써서 지갑에 넣어 가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셋째, 모르면 바로 물어보는 용기를 내세요.
강사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수업 경험이 많기 때문에, 여러 번 같은 질문에도 늘 웃으며 답해 줍니다. 옆자리 수강생과 “여기서 뭘 누르면 될까요?” 하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금세 익숙해집니다.
용기 내어 신청할 때 참고할 점
어떤 과정을 선택할까
처음이라면 ‘스마트폰 기초·생활’, ‘키오스크 체험’, ‘어르신·시니어 과정’이라는 이름의 강좌가 가장 좋습니다.
유튜브나 AI 같은 심화 과정은 기초를 익힌 뒤 천천히 들어도 충분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
주민센터나 복지관, 도서관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디지털배움터 어르신 교육 신청하려고요”라고 말씀하세요.
가족이 도와줄 수 있다면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교육장과 일정을 골라 신청해도 됩니다.
일부 지역은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처럼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수업도 있습니다. -
나이 때문에 주저하지 말자
요즘은 70대 이상 참여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세상에 뒤처진 게 아니라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는 말처럼, 한 번만 용기를 내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디지털을 못 배우는 건 아닙니다. 조금 늦게,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디지털배움터 어르신 교육은 당신이 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디지털배움터 어르신 교육은 몇 살부터 받을 수 있나요?
A. 보통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지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심의 기초·생활 과정이 많습니다.
Q. 스마트폰이 없어도 수업을 들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일부 교육장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빌려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Q. 수업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을까요?
A. 시니어 교육은 소규모 실습 위주라, 모르겠을 때 멈추고 여러 번 반복하며 진행됩니다.
Q. 키오스크만 집중적으로 배우는 강의도 있나요?
A. 있습니다. ‘키오스크 체험’이나 ‘무인 주문 연습’ 같은 단기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Q. 친구랑 함께 신청해도 되나요?
A. 물론입니다. 실제로 친구끼리 함께 신청해 나란히 앉아 배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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